상품소개 | 📑 안내 23년 햅쌀 수확했습니다. 매주 수요일까지 예약받고, 목요일 출고합니다. 📑 요약정보
고래실논’이라고 들어 보셨어요? 논바닥에서 지하수가 솟아오르고 추수할 때까지도 맨발로 접어들어야 하는 논. 쟁기질하는 소들도 그 이치를 알아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논이지만 예로부터 고래실논에서 수확한 쌀만큼은 어느 장에 내 놓아도 최상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. 조관희 농부가 농사짓는 논은, 마을 끝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기에 있는 논 입니다. 골짜기 사이에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논을 고래실 논이라고 불렀지요. 1급수로 키우는 삼광벼 작년, 함께 손 모내기 하던 아이가 논두렁에서 무언가 잡아들고 소리칩니다. 1급수에만 산다는 가재입니다. 이 논 곳곳에서는 가재를 볼 수 있습니다. 주변에 오염원이 없고 깨끗한 지하수가 샘솟는 곳이라 가능합니다. 이곳에는 가재뿐만 아니라 '드렁어이'라고 하는 논장어도 살고 있습니다. 그외에도 다양한 논생물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지요. 농부님이 꼭 이런 논에 쌀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. 쌀의 품종은 삼광입니다. 신동진쌀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밥맛이 좋습니다. 𝒆𝒅𝒊𝒕𝒐𝒓 : 실제 논에서 잡은 가재, 잘 살도록 놓아주었다. 풀과 전쟁하며 기르는 방식 잡초를 잡기 위해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지었지만 오소리가 논두렁을 파놓아 우렁이 농법도 쉽지가 않았습니다. 무더운 여름 조관희 농부님이 하나 하나 손으로 잡초를 뽑지 않았다면 벼 보다 잡초를 더 많이 길렀을지도 모를 일. 잡초와의 전쟁 같다던 농부님께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덕분에 안전한 쌀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𝒆𝒅𝒊𝒕𝒐𝒓 : 우렁이가 논 바닥을 움직이며 잡초를 먹는다. 논의 훌륭한 일꾼 중 하나. |
배송정보 | 주 1회 예약을 받아 생산하여 보내드립니다. 출고일 : 매주 목요일, 다음날 도착 ※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. --- 밤에 주문한 식료품이 볍씨의 싹을 틔우고 모를 심어 𝒆𝒅𝒊𝒕𝒐𝒓 : '에디터L'이 작성했던 글을 공유합니다. 느리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속이지 않고 잘 키워 제 때에 보내드리겠습니다. |
농부소개 | 농부 조관희 고집쟁이 농부. 믿음직한 농부. 부여 남산골 농원의 조관희 농부는 2013년 농사펀드의 시작을 함께 한 농부입니다. 그만큼 믿을 수 있는 농부이기도 하지요. 기계도 빠져서 들어가기 힘든 고래실 논에서 농약과 제초제, 화학비료 없이 농사짓는 농부입니다. 그 뜨거운 여름날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논에 들어가 몇 시간 동안 손으로 잡초를 뽑았던 농부. 어떻게 보면 미련해 보일 수도 있지만 농사펀드에게는 더 없이 감사한 농부님입니다. 약속, 농부에겐 힘이 되는 그 무엇 ‘혼자 먹고살기 위한 농사가 아닌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농사를 짓고 싶다.’는 농부님.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. 때로는 예상치 못한 날씨와 병해로 몸고생 마음고생까지 감수해야 했지요. 하지만 투자자들과의 약속은 곧 나와의 약속이며 자신감이었습니다. 올해도 또 내년에도, 여러분께 안전하고 맛있는 농촌의 먹거리로 보답하고 싶습니다. 관련기사 : 농부에게 투자하고 건강한 농산물로 돌려받는 '농사펀드' |
산지소개 | 숲으로 둘러쌓인 고래실 논 논바닥에서 지하수가 솟아오르고 추수할 때까지도 맨발로 접어들어야 하는 논. 쟁기질하는 소들도 그 이치를 알아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논이지만 예로부터 고래실논에서 수확한 쌀만큼은 어느 장에 내 놓아도 최상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. 조관희 농부가 농사짓는 논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기에 있는 논 입니다. 골짜기 사이에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논을 고래실 논이라고 불렀지요. 가끔 왜가리가 날아와 먹이를 찾고, 맷돼지 가족이 진흙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것 외에 다녀가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. 당연히 오염원도 없는 청정지역입니다. |
구성/포장 |
농사펀드는 어떻게 농부를 소개하고 있을까요? 농가 출장의 하루 V-Log 입니다. |
교환 및 환불 안내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. 자세히 보기 > |
고객센터
채널톡 문의 (평일 10시 ~ 17시)
홈페이지 우측 하단 말풍선을 클릭하셔서 문의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남겨주세요.
이메일 문의 (24시간 접수)
contact@ffd.co.kr / 운영시간에 순차적으로 답변드립니다.
상품소개 | 📑 안내 23년 햅쌀 수확했습니다. 매주 수요일까지 예약받고, 목요일 출고합니다. 📑 요약정보
고래실논’이라고 들어 보셨어요? 논바닥에서 지하수가 솟아오르고 추수할 때까지도 맨발로 접어들어야 하는 논. 쟁기질하는 소들도 그 이치를 알아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논이지만 예로부터 고래실논에서 수확한 쌀만큼은 어느 장에 내 놓아도 최상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. 조관희 농부가 농사짓는 논은, 마을 끝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기에 있는 논 입니다. 골짜기 사이에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논을 고래실 논이라고 불렀지요. 1급수로 키우는 삼광벼 작년, 함께 손 모내기 하던 아이가 논두렁에서 무언가 잡아들고 소리칩니다. 1급수에만 산다는 가재입니다. 이 논 곳곳에서는 가재를 볼 수 있습니다. 주변에 오염원이 없고 깨끗한 지하수가 샘솟는 곳이라 가능합니다. 이곳에는 가재뿐만 아니라 '드렁어이'라고 하는 논장어도 살고 있습니다. 그외에도 다양한 논생물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지요. 농부님이 꼭 이런 논에 쌀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. 쌀의 품종은 삼광입니다. 신동진쌀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밥맛이 좋습니다. 𝒆𝒅𝒊𝒕𝒐𝒓 : 실제 논에서 잡은 가재, 잘 살도록 놓아주었다. 풀과 전쟁하며 기르는 방식 잡초를 잡기 위해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지었지만 오소리가 논두렁을 파놓아 우렁이 농법도 쉽지가 않았습니다. 무더운 여름 조관희 농부님이 하나 하나 손으로 잡초를 뽑지 않았다면 벼 보다 잡초를 더 많이 길렀을지도 모를 일. 잡초와의 전쟁 같다던 농부님께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덕분에 안전한 쌀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𝒆𝒅𝒊𝒕𝒐𝒓 : 우렁이가 논 바닥을 움직이며 잡초를 먹는다. 논의 훌륭한 일꾼 중 하나. |
배송정보 | 주 1회 예약을 받아 생산하여 보내드립니다. 출고일 : 매주 목요일, 다음날 도착 ※ 택배사 사정에 따라 하루 정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. --- 밤에 주문한 식료품이 볍씨의 싹을 틔우고 모를 심어 𝒆𝒅𝒊𝒕𝒐𝒓 : '에디터L'이 작성했던 글을 공유합니다. 느리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속이지 않고 잘 키워 제 때에 보내드리겠습니다. |
농부소개 | 농부 조관희 고집쟁이 농부. 믿음직한 농부. 부여 남산골 농원의 조관희 농부는 2013년 농사펀드의 시작을 함께 한 농부입니다. 그만큼 믿을 수 있는 농부이기도 하지요. 기계도 빠져서 들어가기 힘든 고래실 논에서 농약과 제초제, 화학비료 없이 농사짓는 농부입니다. 그 뜨거운 여름날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논에 들어가 몇 시간 동안 손으로 잡초를 뽑았던 농부. 어떻게 보면 미련해 보일 수도 있지만 농사펀드에게는 더 없이 감사한 농부님입니다. 약속, 농부에겐 힘이 되는 그 무엇 ‘혼자 먹고살기 위한 농사가 아닌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농사를 짓고 싶다.’는 농부님.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. 때로는 예상치 못한 날씨와 병해로 몸고생 마음고생까지 감수해야 했지요. 하지만 투자자들과의 약속은 곧 나와의 약속이며 자신감이었습니다. 올해도 또 내년에도, 여러분께 안전하고 맛있는 농촌의 먹거리로 보답하고 싶습니다. 관련기사 : 농부에게 투자하고 건강한 농산물로 돌려받는 '농사펀드' |
산지소개 | 숲으로 둘러쌓인 고래실 논 논바닥에서 지하수가 솟아오르고 추수할 때까지도 맨발로 접어들어야 하는 논. 쟁기질하는 소들도 그 이치를 알아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논이지만 예로부터 고래실논에서 수확한 쌀만큼은 어느 장에 내 놓아도 최상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. 조관희 농부가 농사짓는 논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기에 있는 논 입니다. 골짜기 사이에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논을 고래실 논이라고 불렀지요. 가끔 왜가리가 날아와 먹이를 찾고, 맷돼지 가족이 진흙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것 외에 다녀가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. 당연히 오염원도 없는 청정지역입니다. |
구성/포장 |
농사펀드는 어떻게 농부를 소개하고 있을까요? 농가 출장의 하루 V-Log 입니다. |
교환 및 환불 안내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. 자세히 보기 > |
고객센터
채널톡 문의 (평일 10시 ~ 17시)
홈페이지 우측 하단 말풍선을 클릭하셔서 문의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남겨주세요.
이메일 문의 (24시간 접수)
contact@ffd.co.kr / 운영시간에 순차적으로 답변드립니다.